2045년까지 진해신항에 14조원 투자…부산항 '글로벌 탑3' 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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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까지 진해신항에 14조원 투자…부산항 '글로벌 탑3' 으로 육성

정부가 ‘글로벌 항만 경쟁력 탑3’을 목표로 2045년까지 14조원을 들여 내년부터 진해신항을 부산항의 거점 시설이 되도록 키운다.

진해신항 운영사는 단일화해 화물 처리를 효율화하고, 유망 거점에는 해외 물류센터도 늘려 나가 공급망 재편의 불확실성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기존 신항이 확장되고, 진해신항이 완성되면 부산항은 세계 1위 수준의 선석 수를 갖추게 되고, 화물 처리 능력도 2배 이상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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