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세계 최초 원자력 특화 LLM '아토믹GP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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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세계 최초 원자력 특화 LLM '아토믹GPT' 공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원자력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 '아토믹GPT(AtomicGPT)'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원자력 분야는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뜻으로 사용되는 전문용어가 많아 일반적인 챗GPT를 활용한 검색은 그 한계가 명확했다"며 "특히 원자력 산업은 보안이 중요한데, 챗GPT와 같은 상용 AI 모델은 보안에 취약할 수 있어 사용이 어려운데 이때 아토믹GPT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용균 인공지능응용연구실장은 "원자력 특화 거대언어모델을 누구나 사용하고 직접 학습할 수 있게 공개함으로써 원자력계의 산학연이 거대 AI 연구에 협력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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