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가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의 길을 열었다.
윤이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마지막 5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올해 LPGA투어에서 성적 부진으로 투어 카드를 지키지 못했던 박금강과 주수빈은 공동10위(12언더파 346타)와 공동 13위(11언더파 347타)로 내년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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