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화요드라마 KBS 2TV ‘발바닥이 뜨거워서 : 드라마 스페셜 2024’ (연출 이진아, 극본 한봄)에서는 동생 하늘(오예주 분)과 은둔형 외톨이가 된 노을(양의진 분)이 서로의 상처를 나누고 진정한 위로를 건네며 감동을 선사했다.
제주도 여행이 가까워졌음을 느낀 하늘은 언니만 두고 떠나도 될지 고민에 휩싸였다.
이에 하늘은 “언니 맘대로 해.언니가 죽든 말든 신경 끌거야”라며 집 밖으로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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