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0100) 자회사 에이투젠이 질염치료제 임상 2상에 돌입한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LABTHERA-001은 단순히 치료제라기보다 ‘재발방지제’에 가까워 치료제 자체의 시장규모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지금은 세균성 질염을 타깃으로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지만 향후 자궁내막증,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에이투젠은 앞서 FDA의 허가를 받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에 비해 LABTHERA-001가 강점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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