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철권통치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된 시리아의 미래를 시리아 국민들이 결정해야 한다면서 포용적인 정부 구성을 촉구했다.
성명은 "모든 국가는 (시리아의) 포용적이고 투명한 프로세스를 지지하고 외부의 간섭을 자제할 것을 맹세해야 한다"며 "미국은 이 과정의 결과물이 될 미래의 시리아 정부를 인정하고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비 보좌관은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를 지원한 덕분에 알아사드 정권의 최대 후원자인 러시아와 이란이 약해졌고, 이 때문에 반군이 알아사드 정권을 몰아낼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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