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반군이 과도정부를 이끌 총리로 무함마드 알바시르(41)를 추대했다고 AFP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바시르는 이날 시리아 국영방송을 통해 밝힌 성명에서 "(반군) 총사령부로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과도정부를 운영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알바시르는 1983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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