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상이 이번 겨울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12일 폴란드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내년 1월20일 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초청 등 자국이 내건 종전 해법을 최대한 진전시키려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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