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10일(현지시간) 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중부 자포리자시(市)의 한 개인 병원에 떨어져 14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자포리자시 도심에 있는 병원 건물이 심하게 부서진 채 구조대원이 잔해 속에서 구한 사람들을 병원으로 옮기는 사진도 공개됐다.
러시아군은 이달 3일 자포리자주 내 노보다리우카 마을을 점령했고 지난 6일에는 민간인 거주 지역을 공습해 최소 5명이 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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