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시상] "한강 볼 생각에 닭살 돋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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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시상] "한강 볼 생각에 닭살 돋을 정도예요"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장면을 직접 본다니, 생각만 해도 벌써 닭살이 돋을 정도예요.".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몇시간 앞둔 10일(현지시간) 낮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 안에서 만난 깔끔한 연미복 차림의 앤더스 크라프트 씨는 한국의 언론사에서 왔다는 말에 한껏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출신 국가의 전통 의상을 입어도 되기에 한복 차림의 한국인 참석자도 눈에 띄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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