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 행정부 인선 과정에서 첫 낙마자로 기록된 맷 게이츠 전 연방 하원의원(공화·플로리다)이 방송 진행자로 변신한다.
OAN도 홈페이지에 게이츠 전 의원이 조만간 '맷 게이츠 쇼'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는 홍보 그래픽을 게재했다.
게이츠 전 의원은 지난달 8일 트럼프 당선인으로부터 차기 행정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미성년자 성매수 등 의혹이 불거지면서 8일 만인 지난달 13일 차기 행정부 후보자 가운데 처음으로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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