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맹방인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자국 침략 시 핵무기 대응을 경고했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 국영 벨타 통신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벨라루스 보리소프에 있는 방화시설 제조업체를 방문해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며 "나는 여기 핵탄두를 배치했다.12개 이상의 핵탄두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가 우리에게 핵무기를 반환하기 전부터 러시아와 이에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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