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국회의원 사무실에 ‘내란 동조’ 비판 쪽지를 붙여 재물손괴 혐의로 신고 당한 고교생이 처벌받지 않게 됐다.
지역구 사무실 관계자는 8일 경찰에 해당 쪽지를 재물손괴 혐의로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해당 학생을 영천시 한 카페에서 부모 동석 하에 면담한 결과 범죄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으며,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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