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1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국의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주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KB금융은 이번 인천시까지,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위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KB금융과 인천시, 한경협이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근로자의 출산으로 인한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육아휴직자 대체인력비 지원(피고용인에게 3개월간 매월 최대 30만원) ▲출산으로 인해 생업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1인 소상공인을 위한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지원(최대 90만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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