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적인 걸 생각했다면 당연히 미국에 있었을 것.." 추신수, 메이저리그 전성기 시절 받았다는 '최고 연봉'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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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인 걸 생각했다면 당연히 미국에 있었을 것.." 추신수, 메이저리그 전성기 시절 받았다는 '최고 연봉' 액수

추신수 "과거 미국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 137만 달러 계약" 이날 허영만과 추신수는 아침부터 소고기를 먹었다.

허영만은 커리어 후반기에 주로 1번 타자였다는 추신수에게 "참 잘하고 있었는데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여력이 있을 때 한국에 와서 좋은 역할을 해주자'라고 생각해서 한국 온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이에 추신수는 "금전적인 걸 생각했다면 당연히 미국에 있었겠죠"라며 "그것보다는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으니깐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좀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

추신수 "최고 연봉, 2100만 달러" 추신수는 "연봉 제일 많이 받았을 때는 얼마였냐"라는 물음에 "제일 많이 받았을 때 2주에 13~14억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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