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시리아 권력 공백을 틈타 골란고원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8일 골란고원을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시리아 정부 붕괴로 골란고원의 현 점령 상태와 완충지대를 규정한 1974년 이스라엘과 시리아간 협약이 "무너졌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움직임을 정당화했다.
이스라엘군은 임시적 조치라 해도 시리아 상황에 따라 이스라엘군이 완충 지대에 장기간 머물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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