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0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송파경찰서 형사들은 "집에 무슨 일이 있는 것 같다.아내의 비명이 들렸다.빨리 가 달라"는 112 신고를 받고 잠실동 모 빌라로 출동했다.
문을 열고 들어간 형사들 눈에, 거실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B 씨(1972년생)와 목 부위에 피를 흘린 채 엎어진 C 군(2008년생)이 들어왔다.
이석준, 부모에게 '여자 친구'라며 A 씨 소개…감시 소홀 틈타 친구에게 'SOS' 요청 A 씨는 이석준 협박에 못 이겨 청도까지 가 그의 부모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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