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집회 참가자들에게 커피 제공 부탁”… 외국서 보내온 통 큰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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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집회 참가자들에게 커피 제공 부탁”… 외국서 보내온 통 큰 '500만 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에 거주 중인 한 시민이 집회 참가자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커피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시민 A 씨는 국회의사당 인근 여의도 한 카페에 전화를 걸어 "토요일 집회 참가자들이 매장을 방문하면 커피를 제공해 달라"며 500만 원을 계좌로 송금했다.

앞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는 "윤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모인 시민들이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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