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고용노동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0일 발표한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결과를 보면, 한국 16~65세 성인 중 최종 학력이 현 직종에서 요구하는 학력 수준보다 높은 ‘학력 과잉’ 비중은 31.3%로 조사됐다.
현 직종에서 요구하는 학력보다 낮은 ‘학력 부족’ 비율은 한국은 3.7%에 그쳐 OECD 평균(9.5%)을 크게 밑돌았다.
한국 성인의 언어능력 평균 점수는 249점(OECD 평균 260점), 수리력 253점(OECD 263점), 적응적 문제해결력 238점(OECD 251점)으로 세 영역 모두 OECD 평균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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