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감액예산 통과에 여야 설전…한총리에 "내란·탄핵"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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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감액예산 통과에 여야 설전…한총리에 "내란·탄핵" 고성

여야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단독 감액 예산안'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팽팽한 설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안 설명에서 "감액 규모 4.1조원은 정부 예산안의 0.6%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국민과 기업에 피해가 돌아간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또 "민주당은 민생 예산을 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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