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당국이 철도 폭파공작을 모의한 혐의로 러시아·독일 이중국적자를 체포했다고 dpa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2003년생 용의자가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에서 돈을 받고 니즈니노브고로드의 철로를 폭파할 계획을 세웠으며 사제 폭발물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보당국은 지난달 20일에도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에서 천연가스 계량시설을 파괴하려 한 혐의로 1967년생 독일인을 체포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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