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의결정족수를 아직 채우지 못했으니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전화로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곽 사령관은 사전에 알았다는 이 점에 대해 검찰에 진술하지 않았다"며 "이미 비상계엄 관련자들의 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진술하지 않았다고 한다.오늘 제게 공익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곽 사령관은 "1일 민주당사와 국회, 선관위 3곳, 여론조사 꽃 등 6곳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곽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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