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추진 중인 동해 심해가스전 탐사·시추 사업, 이른바 대왕고래 지원 예산 497억원은 전액 삭감됐다.
산업부와 석유공사는 원래 대왕고래 첫 탐사시추 사업 예산 약 1000억원을 절반씩 부담키로 했는데, 석유공사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게 된 것이다.
내년 산업부 전체 예산은 올해보다 0.4% 줄었으나 올해 대폭 감액됐던 R&D 예산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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