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1원 내린 1426.9원…이창용 "당분간 예전 수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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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1원 내린 1426.9원…이창용 "당분간 예전 수준 어렵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환율 흐름에 대해 "당분간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0.1원 내린 1426.9원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내리긴 했지만 1420원대의 환율 수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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