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저축은행·여전사 CEO 소집… "서민 금융공급 위축 없어야"
금융당국이 저축은행과 카드·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해 부실자산의 신속한 정리, 취약 차주에 대한 서민 금융공급이 위축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금감원은 금융시장 변동성 및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저축은행·여전사의 유동성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건전성제고 노력도 차질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각 업권별로 충분한 가용 유동성 확보 및 비상대응체계 재점검, 부실자산의 신속한 정리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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