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25분께 경남 창녕군 대암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43㎞ 지점에서 50대 A씨가 몰던 트레일러에 실린 코일 3개(무게 각 10t)가 도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8.5t 트럭이 코일에 맞아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트레일러가 좌회전하던 중 무게 중심을 이기지 못한 코일이 낙하한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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