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덕분에 비상계엄 때 유혈사태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곽 사령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 현안질의에서도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 대통령으로부터 두 차례 전화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박 의원은 두 번째 통화 내용이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입증할 중요한 단서라며, 곽 사령관이 해당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기에 유혈사태가 방지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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