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은 동구 대전 동구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전쟁 위령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018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추진됐으나, 건축 자재의 물가 상승과 사업부지 보상비 부족 등으로 지연돼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타당성재조사 통과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해결했다"며 "희생사건 유족에 대한 위로와 과거사 치유를 통해 국민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령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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