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일 1차 투표 불참으로 탄핵안을 자동 부결시킨 것에 대한 국민 질타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당론과 관계없이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원들이 속출하면서다.
윤 대통령을 '내란 수괴(우두머리)'로 적시한 법안이었지만, 국민의힘은 자율투표로 참여했고 소속 의원 108명 중 23명이 찬성표, 13명이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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