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반군이 북서부 지역 방글라데시와 맞닿은 국경 지대를 장악했다.
10일 AP통신과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에 따르면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 아라칸군(AA)은 방글라데시와 접한 라카인주 북부 거점 도시인 마웅도 내 군사정권 마지막 기지를 지난 8일 빼앗았다고 전날 밝혔다.
AA는 "이로써 271㎞에 이르는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국경을 완전히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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