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2부) 전남 드래곤즈가 제16대 사령탑으로 김현석(57) 전 충남아산 감독을 선임했다.
전남 구단은 10일 "2024시즌 K리그2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지도력을 선보인 김현석 감독이 2025시즌부터 전남과 함께 K리그1 승격에 도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현석 전남 신임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전남과 함께 승격에 도전하겠다”면서 “전남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전남은 과거 끈끈한 축구로 한국축구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열광적인 지역민들과 서포터스스분들께서 동행하신다.전남도민께서 염원하는 K리그1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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