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화재 초동 대처를 강화하고자 추진해온 '보이는 소화기 함'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추진됐다"며 "'보이는 소화기 함'은 화재 초기 단계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안전시설로,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길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소화기 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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