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도 못한 채 떠난 6·25용사 유해 74년 만에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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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도 못한 채 떠난 6·25용사 유해 74년 만에 가족 품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0일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박갑성 하사의 유해와 유품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1924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0년 12월 혼인신고도 하지 못한 아내를 남겨둔 채 대구 제1훈련소로 입대했다.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9월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일대에서 유해를 발굴했고, 인식표와 계급장, 유전자 분석을 토대로 유해 발굴 3개월 만에 고인의 신원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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