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등 주요국 소통 집중…외교안보 강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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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등 주요국 소통 집중…외교안보 강화 '절실'

외교당국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미국, 일본 등 주요국과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한·미·일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북핵 고위급 협의를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북·러 불법 군사협력 문제 등에 대해 3국 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내 비상계엄 사태와는 별개로 한·미·일 3국 간 안보 협력이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이번 협의가 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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