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의원들을 두고 "난파선의 생쥐들이 가장 먼저 빠져나간다"고 날을 세웠다.
또 여당 내 일부 의원들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단합을 촉구했다.그는 "최소한의 동지애도 없는 삼성가노(三姓家奴)는 빨리 나가라"며 "갈대처럼 흔들리는 사람은 떠나고 억세게 버티는 사람들끼리 뭉치자"고 했다.또 "우리에게 긴 겨울이 오겠지만, 봄은 반드시 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큰 권력은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차지철을 곁에 둬 시해당했던 것처럼, 윤 대통령도 한동훈, 김용현 같은 사람을 곁에 둔 잘못이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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