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각을 통해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한계에 다다른 국내 석유화학 업계 구조조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내 1·2위 업체인 LG화학(051910)과 롯데케미칼(011170)의 연간 에틸렌 생산량은 각각 330만톤(t), 233만t인데 현재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여수 NCC 2공장 생산능력은 약 80만t에 달한다.
업계에선 이번 LG화학의 지분 매각이 국내 석유화학 구조조정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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