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2월 10(화) 하남시에 위치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설비증설 사옥을 전력사업 유관기관이 함께 근무하는 주민 친화형 복합사옥으로 건설해 미래 에너지 기술 허브로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한전은 변전소 건물 상부를 증축해 한전 동서울전력지사, 한전KPS, 한전KDN, 카페스(KAPES) 등 전력설비 운영과 유지보수 관련 6개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을 견고히 할 예정이다.
동서울변전소는 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발전력을 수도권뿐만 아니라, 하남시의 교산 신도시와 3호선 감일역 등 숙원사업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 설비로서, 한전은 정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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