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이 늘면서 올해 백화점 3사의 외국인 매출 신장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세 곳에서 외국인 고객 매출이 모두 신장했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에서 올해 1~11월 누계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9.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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