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승자 없는 차액가맹금 소송…프랜차이즈업계, 상생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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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승자 없는 차액가맹금 소송…프랜차이즈업계, 상생해야 산다

“피자헛 가맹점 270여개 중 150개가 매물로 나와 있습니다.절반 이상이 매각이나 폐업을 앞두고 있다는 말입니다.”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회생법원앞에서 열린 피자헛 부당이득금(차액가맹금)반환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가맹점주들은 이같이 토로했다.

피자헛으로부터 차액가맹금을 반환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아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악화됐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9월 서울고법은 한국피자헛 가맹점주 94명이 `본사가 점주 동의 없이 차액가맹금을 수취했다`며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한국피자헛이 2016~2022년 가맹점주에게 받은 차액가맹금 210억원을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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