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 노사가 올해 임금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다.
노사는 지난 9월 3일 상견례 후 총 18차례 교섭했지만, 기본급 인상 폭 등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가장 큰 쟁점은 병원이 제시한 '5년간 기본급 인상률에 의료수가 인상률 적용'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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