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는 12월10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일 서울도서관에서 ‘2024 세계노벨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1부 진행을 맡은 배우 유선은 직접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설 ‘채식주의자’와 소설, 시 등 주요 작품을 낭독한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세계노벨문학축제’는 한강 작가의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들이 ‘문화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문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책 읽기 열풍’이 거세게 불어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서울미디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