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던 지배구조 개편이 비상계엄이라는 돌발변수를 만나 결국 무산됐다.
사업구조 개편의 핵심으로 추진됐던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두산밥캣 분할·합병건이 비상계엄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 좌초했기 때문이다.
분할합병이 무산되면서 두산그룹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던 지배구조 개편은 무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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