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청사 설립, 다목적체육관, 수봉산 스카이워크,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 등 ‘미추홀구 4대 대형 건축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10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중앙정부의 세수 삭감 등으로 구 재정 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구의 존립을 걱정해야 할 정도”라며 “신청사 설립 등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조차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중앙정부와 시 매칭사업을 위한 지방보조금 800억원이 지난해 대비 추가 편성되면서 구가 약 80억~90억원을 더 마련해야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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