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농가 폭설 피해액 42억원…예비비로 재난지원금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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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농가 폭설 피해액 42억원…예비비로 재난지원금 선지급

경기 수원시는 지난달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관내 농가에서 29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농가의 피해 금액은 42억여원인 것으로 추산됐다.

시는 피해 금액이 확정되면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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