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가 시립심곡도서관의 리모델링 절차를 잘못 이행해 임시휴관 기간을 내년 6월까지로 연장했다.
10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29일부터 12월31일까지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임시휴관했다.
도서관 휴관은 설계 완료 뒤 해도 되는데 심곡도서관 직원들은 냉방기 고장을 이유로 서둘러 휴관하고 공사도 하지 않는 텅 빈 도서관에서 근무일수를 채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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