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로등 현수기 관리 민간위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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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로등 현수기 관리 민간위탁 추진

창원시청 전경(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이달 중순부터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안전을 위해 가로등 현수기 관리를 민간위탁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장비와 인력을 갖춘 전문기관에 관리·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민간위탁을 통해 가로등 현수기 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탁기관과 협력해 주민 불편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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