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늘정형외과(중구 영종도 소재)와 도서주민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옹진군은 총 11개의 의료기관과 민·관협력 진료협약을 맺음으로써 의료서비스 제공 확대에 따른 섬 지역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의료기관이 없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무료진료'와 '진료비 우대혜택'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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