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에 미래세대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학교가 아닌 거리로 나섰다.
5만여명의 청소년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고 산발적으로 시국선언을 이어가던 대학가는 하나로 뭉쳐 윤 대통령 퇴진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대학 시국선언 제안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윤석열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시국회의)’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퇴진을 위해 대학생이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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