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빅밸류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데이터 진흥 주간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빅밸류는 나홀로 아파트, 연립·다세대 등 부동산 데이터를 활용해 AI 시세 서비스, 상권분석,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데이터, AI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올해 '데이터 산업 진흥 유공 정부 포상’' 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됐다.
빅밸류는 데이터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정제 데이터를 확보하고, 부동산 시세 정보와 AI 기술을 접목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시장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며 불모지로 여겨졌던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