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이 연간 이자 200억원 절감 효과와 함께 카지노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내년에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리파이낸싱으로 1년 만기인 단기부채를 30개월 장기부채로 전환해 유동성 우려를 잠재웠다.
롯데관광개발은 "전통적인 여행업의 매출 확대와 함께 점차 늘어나는 제주 해외직항 노선에 따라 카지노, 호텔사업의 매출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한중 관계가 개선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 중화권 관광객의 제주 관광수요도 보다 늘어나 제주 드림타워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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